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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그

2024년 MLB 개막전 LA다저스 v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실시간 중계, 선발 명단

by 여마로드 2024.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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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개막안내

 

지금까지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vs 팀코리아, 키움히어로즈, LG트윈스와의 서울 시리즈 경기는 2024 MLB 개막전을 위한 스페셜게임일 뿐이었다.

드디어 한국에서 열리는 최초의 메이저리그 개막전이 펼쳐지는데,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서부 지역 최대 라이벌로 메이저리그 공식 경기인만큼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오늘은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개막전 일정, 출전 선수명단, 메이저리그 실시간 중계, 해외 중계, 양팀 전력에 대해 알아보자!


2024 MLB 개막전 서울 개최 이유

메이저리그(MLB) 에서는 야구의 세계화를 위해 월드투어를 통해 세계를 돌며 MLB 정규 시즌 개막전을 치르고 있는데, KBO와 MLB가 협의를 통해 아시아 지역에서는 호주, 일본 다음으로 한국이 세 번째 개최를 하게 되었다.

MLB 서울시리즈 개막전 경기는 우리 나라에서 야구장 시설이 좋고, 규모가 크고,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 서울 고척돔에서 진행하게 되는데 김하성, 오타니 쇼헤어, 무기베츠, 프레디 프리먼, 글래스나우, 요시노부, 타티스 주니어, 다르빗슈, 잰더 보가츠 등 세계적인 메이저리거들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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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vs 샌디에이고 개막전 일정

2024시즌 MLB 메이저리그는 팀당 162경기를 치르게 되며, 정규 시즌은 3월 20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되는데 3월 20일 LA다저스 v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개막전을 시작으로 각 팀별 개막전이 순차적으로 펼쳐진다.

 

2024 메이저리그 공식 개막전 서울시리즈

LA다저스대샌디에이고야구

 

1차전 : LA 다저스 v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일시 : 2023년 2월 20일 (수) 오후 7:00
장소 : 서울 고척 스카이돔

2차전 : LA 다저스 v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일시 : 2023년 2월 21일 (목) 오후 7:00
장소 : 서울 고척 스카이돔

LA 다저스 vs 샌디에이고 실시간 중계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메이저리그 개막전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많은 경기이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쿠팡 플레이로 실시간 중계를 볼 수 있으며, 미국에서는 ESPN, MLB TV, PADRES TV, SportsNet LA를 통해 실시간 중계를 볼 수 있다.

 

메이저리그개막전중계링크



LA 다저스 vs 샌디에이고 선발 명단

한국에서 열리는 2024년 메이저리그 개막전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발진이 확정되었다. 2023년 시즌 상대 전적은 9승 4패로 다저스가 우위에 있으나 양 팀 모두 올해 우승을 위해 도전하는 만큼 개막전 경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1차전 선발은 LA다저스의 타일러 글래스노우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다르빗슈가 붙게 되며, 2차전은 LA 다저스의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조 머스그로브가 선발로 나서게 된다. 

 

야마모토 요시노부

LA 선발로 나서는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일본 최고의 투수로 평가받으며 12년 3억 2,500만달러에 계약했다. 이는 메이저리그 최장기간, 투수 최고 금액이며 서울 개막전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다. 

 

타일러 글래스노우

또 다른 선발투수 타일러 글래스노우는 5년 1억 3,650만달러에 템파베이 레이스에서 2024 시즌 LA다저스로 이적했으며, 역시 2024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통해 LA다저스에서 첫 발을 내딛는다. 

 

다르빗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발 다르빗슈는 어느덧 메이저리그 12년 차로 올스타 5회, 내셔널리그 다승 1위, 아메리칸 리그 탈삼진 1위 등 다양한 기록을 가진 메이저리그의 대표 투수이다. 2017년 LA다저스에서 뛴 경험이 있으며, 샌디에이고가 4번째 메이저리그팀이다. 

 

조 머스그로브 

조 머스그로브는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 되었고, 첫 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투수이다. 예전만큼 못하다는 평가가 있긴 하지만 올 시즌 서울시리즈 개막전을 시작으로 재기를 노리고 있다. 

 


 

메이저리그의 대표 라이벌 팀인 만큼 오늘 훈련에서도 다들 실전처럼 훈련을 이어갔는데, 개막전부터 승기를 잡는 것이 시즌을 치르는데 유리하기 때문에 두 팀 모두 중요한 경기가 될 것 같다.

 

국내에서 메이저리그 최정상의 선수들의 플레이를 볼 수 있는 내일 개막전이 벌써 기대되는데, 김하성이나 고우석처럼 앞으로도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도 메이저리그에 많이 진출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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