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1일] 제주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1. 제주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2020년 9월 1일 기준)

 

 

 

 

2020년 9월 1일 현재 제주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6명이며, 격리해제는 26명, 검사는 344명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게스트하우스와 산방산 탄산온천, 제주 도청과 시청 각 읍면 동사무소, 보건소 접촉자로 인해 검사진행 건수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제주도 코로나19 확진자 상세정보 

 

 

 

 

제주는 현재 46번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서울,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깜깜이 환자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으며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를 확인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은 최근 확진자가 활동한 동선이 매우 넓으며, 산방산 탄산온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고, 제주의 대형 마트인 이마트, 홈플러스, 제스코 마트등 대부분의 대형마트에 확진자가 다녀 온 상황으로 지역감염이 우려되는 상황 입니다. 

 

 

 

 

 

3. 제주도 코로나19 대처상황 

 

 

 

급작스럽게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제주도의 경우, 코로나19 상황이 다른 지역에 비해 심각한 상황입니다.

 

현재 제주대병원, 서귀포 의료원의 음압 병동은 포화상태이며, 추가 설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검사물량은 적정 검사량의 5배~8배에 가까워 지면서 인력마저 부족한 상황입니다. 

 

현재 산방산 탄산온천에서만 확진자가 6명 나왔는데, 23일 26일 28일 산방산 탄산온천을 다녀간 도민, 여행자들이 수백명이상으로 추정되는 상황입니다. 해당일자에 산방산 탄산온천을 다녀간 인원에 대해서는 코로나19 무료 검사를 진행중이니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꼭 검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