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로그

11월 30일부터 변경되는 괌 사이판 여행 필수서류 전자세관신고서 ESTA 또는 괌 사이판 전자여행허가증 G-CNMI ETA

by 여마로드 2024. 11. 6.
반응형

괌 사이판 입국 필수 서류 변경 전제세관신고서 괌 사이판 전자여행허가증

 

국내에서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한 곳인 괌, 한해 한국인이 30만 명이 괌을 찾을 정도로 괌은 한국인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중 한 곳이다.

협정에 따라 괌과 북마리아나 제도인 사이판은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한 곳인데, 이번달부터 괌, 사이판 입국 시 달라지는 서류가 있어 괌, 사이판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은 본문 글을 꼭 참고하시길 바라요!

괌 사이판 전자입국 신고서 작성하기
괌 사이판 입국 필수 서류 확인

 

괌, 사이판 입국 필수 서류

기존에는 괌, 사이판 여행을 가려면 전자세관신고서, ESTA 또는 비자면제신청서인 Form I-736 서류를 제출하면 되었는데, 오는 11월 30일부터는 괌, 사이판 입국 필수 서류가 달라진다.

반응형

기존 괌, 사이판 입국 필수 서류

  • 전자세관신고서
  • ESTA 혹은 비자면제신청서

괌 사이판 입국시 ESTA를 보유하지 않은 사람도 Guam CNMI Visa Program 제도에 따라 45일 미만 체류 시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하며, 무비자로 입국 할 경우에는 반드시 비자면제신청서를 작성해야 했다.

 

변경된 괌, 사이판 입국 필수 서류 (11월 30일 기준)

11월 30일을 기준으로 변경 된 필수 입국 서류는 전자세관신고서, ESTA는 기존과 동일하나 이제는 비자면제신청서 대신 괌-북마리아나제도 전자 여행 허가증 (G_CNMI ETA)을 이용해야 한다. 

 

  • 전자세관신고서
  • ESTA 혹은 괌 북마리아나 제도 전자여행 허가증

 

괌-북마리아나제도 전자 여행 허가증 (G-CNMI ETA)란? 

미국령인 괌, 북마리아나 제도인 사이판에 여행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요구되는 전자여행허가 제도이며, 여행자들이 여행지 도착 전 사전으로 신상정보 심사, 보안 강화를 목적으로 신설되었으며, 2024년 10월 1일부터 시행되어 2024년 11월 30일부터는 의무화된다. 

 

그렇기 때문에 11월 30일부터는 기존 비자면제신청서가 폐지되고, 입국 심사 시에는 ESTA나 전자여행 허가증이 있어야만 입국이 가능해진다. 이 경우에는 여행 목적으로 최대 45일간 체류가 가능하며, 45일 이상 체류 시에는 반드시 ESTA 혹은 방문 목적에 맞는 비자를 받아 입국해야 한다. 

 

사이판 괌 전자여행허가증 G-CNIM ETA

 

괌-북마리아나제도 전자 여행 허가증 정보

  • 발급 기간 : 괌 여행 최소 5~10일 전 발급 신청
  • 발급 사이트 : 미국 관세국경보호청 
  • 허가증 유효기간 : 승인일로부터 2년, 여권 만료일

 

괌 전자 여행 허가증 대상국가

괌-북마리아나제도 전자 여행 허가증(G-CNMI ETA)은 모든 여행자들에게 발급되는 것이 아닌데, 괌 북마리아나 제도 비자면제프로그램에 가입된 대한민국, 영국, 호주, 브루나이, 중국, 홍콩, 일본, 말레이시아, 나우루, 뉴질랜드, 파푸아뉴기니, 싱가포르, 대만 국민들에게만 허가증이 발급된다. 

 

해당 국가 외의 여행자가 괌이나 북마리아나 제도를 방문할 경우에는 ESTA를 등록하거나, 방문 비자를 받아야만 입국이 가능하다. 


 

이제 2024년 11월 30일부터는 괌, 사이판에 방문하려면 반드시 전자세관신고서와 ESTA 혹은 전자여행허가증을 받아야 한다. 기존 괌 사이판 입국 서류와 달라졌으니, 괌 사이판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달라진 서류를 확인하셔서 즐거운 괌 사이판 여행이 되시길 바라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