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묘 출연진, 개봉일, 시사회, 무대인사 일정, 영화 파묘 뜻 정보 총정리

 

2024년 극장가의 기대작 파묘가 이번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파묘는 '사바하'와 '검은사제들'로 꾸준히 K-오컬트 영화를 만들고 있는 장재현 감독의 3번째 장편영화로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이 주현을 맡았다. 

 

장재현 감독은 국내 오컬트 영화의 1인자로, 2024년 제74회 베를린 영화제 포럼 부분에 공식 초정을 받기도 했는데, 오늘은 국내외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파묘의 개봉일, 출연진, 줄거리, 시사회 및 무대인사 일정, 파묘의 모든 정보를 총 정리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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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 소개 및 개봉일

출처- 쇼박스

제목 : 파묘 (Exhuma)

개봉일 : 2024년 2월 22일(목)

감독 : 장재현 감독

출연진 :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오컬트 15세 관람가

제작 / 배급 : 쇼박스, 파인타운 프로덕션 / 쇼박스

 

영화 파묘의 영미권 제목은 Exhuma 개봉일은 2월 22일(목)이다. 2022년부터 촬영을 시작해 2023년 촬영을 마무리했으며, 국내 최고 배우인 최민식을 비롯해 연기파 배우 유해진, 김고은, 첫 스크린 진출작인 이도현까지 총 4명이 주연이다. 

 

장르는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오컬트(오컬트 뜻은 과학적으로 해명 할 수 없는 신비, 초자연적 현상)로 감독은 K-오컬트 영화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장재현 감독이 맡았고 제작 및 배급은 쇼박스, 파인타운 프로덕션이다. 

 

파묘 뜻은 깨뜨릴 파(破), 무덤 묘(墓)로 묘를 깨뜨려 없앤다. 혹은 이장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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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 줄거리 

출처 - 쇼바스

파묘 줄거리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한 의뢰인과 무당(김고은, 이도현)이 만나면서 병의 원인이 묘자리에 있다는 것을 알고, 풍수사(최민식)와 장의사(유해진)가 합류해 이장을 하기로 한다.

 

하지만 묘는 기이한 장소에 있었고, 풍수사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무당의 요청으로 파묘를 하게 되는데, 그곳에서는 나오면 안 될 무엇인가가 나왔다. 뒷 이야기는 영화에서 확인하시길! 

 

파묘 출연진(등장인물)

• 최민식(김상덕 역) : 돈을 좋아하지만, 한편으로는 땅의 가치를 지키려는 40년 경력의 풍수사 김상덕 역할을 맡았다.
• 유해진(고영근 역) : 대통령 장의도 치룰 만큼 능력 있는 유명 장의사 고영근, 실제로 유골 수습법까지 배우며 캐릭터에 몰입했다고 한다. 
• 김고은(이화림 역) : 대살굿을 전문으로 하는 무당 이화림, 실제로 무속인을 찾아가 디테일을 하나하나 배웠다고 하는데, 실제 배우들이 무서웠다고 할 정도
• 이도현(봉길 역) : 운동 선수였으나 야구를 하다 신병으로 경문을 외우는 무당이 된 봉길, MZ 무당이라고 하는데 궁금하다.

 

영화 파묘 무대인사 일정 

영화 파묘시사회는 2월 21일 판교 CGV에서 예정되어 있으며. 영화 파묘 무대인사 일정은 현재 1~2주 차까지 나왔다.

 

1주차에는 서울 지역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에서 진행되며, 2주 차에는 부산과 대구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무대인사 일정 및 무대인사 예매 방법은 참고해주세요

영화 파묘 서울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1주차 무대인사, 2주차 부산 대구 무대인사 일정

 

영화 파묘 소소한 이야기

1. 파묘는 2024년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섹션에 공식 초대되어 2월 16일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마쳤다. 베를린 현지에서 반응은 뜨거웠으며, K-오컬트에 대한 관심을 매우 높였다. 

 

2. 35년만에 첫 오컬트 영화에 도전하는 최민식! 최민식은 개인적으로 공포영화를 안 좋아한다고 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첫 오컬트 영화에 도전했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최민식 나온 공포영화는 본 적이 없는 듯~

 

3. 김고은의 파묘 출연은 배우 박정민에서 시작되었다! 장재현 감독이 김고은을 캐스팅하고 싶은데 대본을 거절할 까봐 사바하에서 합을 맞춘 박정민을 통해 김고은에게 대본을 '꼭' 봐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한다.

 

4. 스위트홈, 더글로리로 유명해진 배우 이도현의 첫 스크린 진출작! 그동안 지상파, OTT 드라마 조연, 주연으로만 출연했었는데, 처음 영화 진출이라고 한다. 이도현은 작년 8월 입대하여 현재 공군 군악대 복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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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도 K-오컬트로 극찬받고 있는 장재현 감독의 야심작 파묘. 흙 색깔부터 소품 하나하나 까지 허투루 쓰지 않을 만큼 디테일을 살렸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특이하게 수요일 개봉이 아닌 목요일 개봉을 선택했다.

 

아마 주말까지 이어지는 흥행을 목적으로 날짜를 잡은 것 같은데 국내 극장가, 국내 영화계가 파묘를 시작으로 활기찬 봄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