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방학이 시작되면서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자들이 많은데,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공동구매나 땡처리 항공권으로 저렴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세계 여행을 하면서 급하게 항공권 티켓을 구매할 때가 많았는데, 오늘은 여름철 특가 항공권, 공동구매 항공권, 땡처리 항공권 구하는 꿀팁에 대해 알아보자!
공동구매 항공권, 땡처리 항공권
공동구매 항공권이란 여행사들은 자체 여행 상품이나 항공권 티켓을 판매하기 때문에 대한항공, 아시아나, 티웨이, 제주항공, 진에어 등 항공사로부터 저렴한 가격으로 일정 수준의 좌석을 미리 확보한다.
하지만 출발일 기준 보통 1달 이내로 미리 확보해 놓은 항공권이 남을 경우 여행사에서는 티켓을 날리는 것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이때 공동구매 항공권이나 땡처리 항공권이라는 이름으로 항공권을 판매하게 된다.
공동구매, 땡처리 항공권 판매처
공동구매 항공권, 땡처리 항공권은 인터넷을 검색하면 대부분의 여행사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모두투어 공동항공권과 하나투어 공동항공권, 땡처리 닷컴이 유명하다.
공동구매, 땡처리 항공권 판매처 목록
- 모두투어 공동구매 항공권
- 하나투어 공동구매 항공권
- 티몬 여행 땡처리 항공권
- 트립닷컴 땡처리 항공권
- 땡처리닷컴 땡처리 항공권
- 인터파크여행 땡처리 항공권
공동구매, 땡처리 항공권 장점
공동구매, 땡처리 항공권의 장점은 무엇보다 가격이 가장 큰 메리트라고 할 수 있다.
항공사나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항공권 가격보다 20~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잠깐의 시간적 여유가 생겨 급하게 여행을 떠나려는 경우에도 타이밍이 잘 맞으면 쉽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공동구매, 땡처리 항공권 단점
공동구매, 땡처리 항공권 단점은 이미 출발이 임박한 상태에서 특가로 항공권을 판매하기 때문에 여행의 유연성이 조금 떨어질 수 있다.
보통은 2박 3일, 3박 4일, 9박 10일 등 왕복 항공권 일정에 맞춰서만 구입이 가능하다는점과 일정 변경 및 취소에 추가 비용이 발생되거나 일부는 취소 불가한 경우도 발생될 수 있다.
공동구매, 땡처리 항공권 가격
모두투어 공동항공권 기준으로 보면 7월 16일(화) 인천에서 출발하는 사이판 4박 5일 항공권은 항공요금, 유류할증료, 제세공과금 포함 왕복 199,000원으로 기존 대비 2배 이상 저렴하다.
또 인천에서 일본 후쿠오카 2박 3일 왕복 항공요금, 유류할증료, 제세공과금 포함 129,900원이며 김포에서 일본 오사카 2박 3일 왕복 기준 149,000원, 무안에서 몽골은 99,000원+텍스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베트남 나트랑, 다낭은 물론이고 대만, 홍코, 일본 도쿄, 심지어 유럽까지 공동구매, 땡처리 항공권을 구입 할 수 있으니 원하는 목적지로 검색해보면 된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다면 급하게 떠날때는 땡처리 항공권을 이용해 저렴하게 여행을 할 수 있는데, 위에 말한 것처럼 공동구매 항공권, 땡처리 항공권은 각각 장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본인의 여행 스타일에 맞춰 항공권을 구매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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