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 신고 납부 기간, 홈택스 손택스 신고 방법, 종소세 세율 계산기
2024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종합소득세 신고 납부기간이다. 국민이라면 당연히 내야 할 세금을 내는 시기인데 2023년 직장이나 아르바이트, 사업, 상금 수령 등으로 소득이 생겼다면 반드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한다.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종합소득세 신고 납부 기간을 그냥 지나쳐 버리기도 하는데, 오늘은 종합소득세는 무엇인지, 종합소득세 신고대상, 신고기간, 미납시 불이익, 납부 방법까지 종합소득세에 대해 알아보자!
종합소득세란?
종합소득세는 1년간 경제 활동을 통해 얻은 소득에 대헤 납부하는 세금을 말하며, 모든 소득을 종합적으로 부과하기 때문에 종소세라고도 불린다. 과세기간 해당 종합소득금액이 있는 사람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납부하여야 한다.
- 이자 소득 : 예금, 적금, 채권 발생 이자
- 배당 소득 : 주주로 투자하여 받는 배당금
- 사업 소득 : 개인 사업을 운영하며 얻는 수익
- 근로 소득 : 직장인으로 회사에서 받는 근로소득
- 연금 소득 :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 임대 소득 : 건물 임대료로 얻는 소득
- 기타 소득 : 이벤트 당첨, 상금 수령 등
종합소득세 신고대상
종합소득세 신고대상은 위에 말한 종합소득금액이 발생한 사람이 대상이며, 금융상품인 예적금, 채권에서 발생되는 이자 소득자, 기업 주주로 배당받는 배당 소득자, 사업을 운영하면서 발생한 사업 소득자
회사에서 월급을 받는 근로소득자,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에서 받는 연금소득자, 건물 임대로 받는 임대료 수익인 임대소득자, 이벤트 당첨으로 받는 상금 등 기타 소득자가 종합소득세 신고대상이다.
단,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제외 대상도 있는데, 연말정산을 진행한 근로자는 종소세 신고에서 제외되며, 퇴직 소득 및 연금 소득만 있는 사람, 연 300만원 이하인 기타 소득이 있는 자로 분리과세를 원하는 경우에는 종합소득세 신고제외 대상이다.
종합소득세 신고 및 납부기간
2023년 발생한 종합소득금액 신고 및 납부는 2024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고 납부하여야 하며, 성실신고확인 대상 사업장은 6월 30일까지 신고, 납부하면 된다.
종합소득세는 소득구간 과세표준마다 세율이 정해져 있는데, 1,4000만원이하는 세율 6%, 8,800만원 초과 1억5000만원 이하는 35% 종합소득세 세율이 적용된다. 종합 소득세 계산기를 이용하면 본인의 종합소득세가 얼마나 나오는지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2024 종합소득세 적용세율
1,400만원 이하
- 세율 6%, 누진공제 x
1,400만원 초과 ~ 5,000만원 이하
- 세율 15%, 누진공제 1,260,000원
5,000만원 초과 ~ 8,800만원 이하
- 세율 24%, 누진공제 5,760,000원
8,800만원 초과 ~ 1억5000만원 이하
- 세율 35%, 누진공제 15,440,000원
1억5000만원 초과 ~ 3억 이하
- 세율 38%, 누진공제 9,940,000원
3억 초과 ~ 5억 이하
- 세율 40%, 누진공제 25,940,000원
종소세 미신고시 불이익
종합소득세를 신고하지 않거나 미납할 경우 세액공제 및 감면을 받을 수 없으며, 일반무신고 가산세는 무신고 납부세액X20%, 부정무신고는 무신고 납부세액X40%(국제거래 동시일 경우 60%)가 가산세로 발생된다.
종합소득세 미납시에는 미납기간X0.022%가 납부지연 가산세로 발생된다.
종합소득세 신고방법
종합소득세는 신고, 납부 방법은 홈텍스를 이용한 전자신고, 모바일 홈텍스인 손택스를 이용한 전자신고, 세무대리인을 통한 신고, 서면 시곤로 종소세를 신고, 납부할 수 있다.
- 홈텍스 접속 후 로그인
- 종합소득세 신고 클릭
- 종합소득세 과세표준 확정신고
- 종합소득세 신고서 작성
- 안내 확인 후 신고서 제출
- 납부세액 조회 납부
- 결제수단선택 후 납부하기
오늘은 2024년 종합소득세 납부 대상, 납부 기간, 신고 방법, 미신고 시 불이익등 종합소득세와 관련된 모든 내용을 알아보았다. 매년 예상보다 세수가 적게 걷히고 있어 나라의 적자폭이 커지고 있는데, 올바른 세금 신고를 통해 국가가 조금 더 건전한 재정 확립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