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최초로 5위 타이브레이크 경기를 하고, 포스트 시즌에서 두산베어스를 이기고 준플레이오프에 올라온 KT 위즈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도 승리로 마무리하면서 KT위즈는 파죽지세로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작년 우승팀 LG트윈스와 준우승 팀인 KT위즈의 만남으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데, 준플레이오프 경기는 전체 매진 되었고 간혹 취소표가 나오기는 하는데, 순식간에 예매가 되고 있다. 오늘은 KT와 LG의 준플레이오프 예매 취소표 구입 방법, 실시간 중계 채널, 실시간 중계 보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KT위즈 vs LG트윈스 준플레이오프
2024년 프로야구가 시작할때는 그래도 작년 준우승팀인 KT가 5강 후보였지만 시즌 초반, 중반까지는 KT위즈 순위가 많이 내려가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을까? 의문을 가진 사람도 많이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KT 위즈는 시즌 막판 뒷심을 보여주면서 5위 결정전,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승리하면서, 분위기는 KT가 플레이오프에 진출 할 확률이 조금은 높아진 상황이다.
KT위즈 vs LG트윈스 준플레이오프 일정
KT위즈 LG트윈스 준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로 10월 5일(토) 1차전을 시작으로, 10월 6일(일) 2차전, 10월 8일(화) 3차전, 10월 9일(수) 4차전, 10월 11일(금) 5차전이 예정되어 있다.
경기 시간은 주말, 공유일은 오후 2:00부터, 평일 플레이오프 경기 시간은 오후 6:30분부터 경기가 시작된다.
- 1차전 : 10월 5일(월) KT위즈 승
- 2차전 : 10월 6일(일) 오후 2시, 잠실 야구장
- 3차전 : 10월 8일(화) 오후 6:30, 수원KT위즈파크
- 4차전 : 10월 9일(수) 오후 2:00, 수원KT위즈파크
- 5차전 : 10월 11일(금) 오후 6:30, 잠실 야구장
LG트윈스 vs KT위즈 준플레이오프 예매하기
LG트윈스와 KT위즈 준플레이오프 2차전, 3차전, 4차전, 5차전 예매는 플레이오프 입장권 단독 판매를 하고 있는 인터파크 티켓(https://tickets.interpark.com/)에서 구입할 수 있고, 예매는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며, 취소표가 발생 할 경우에는 당일 경기 시작 2시간전부터 현장에서 판매가 이루어진다.
준플레이오프 2차전, 3차전, 4차전 예매를 원하시는 분들을 참고하시길!
LG 트윈스 vs KT 위즈 취소표 예매팁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까지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좌석이 매진되기 때문에 엄청나게 치열한 티켓팅을 뚫는 사람만이 티켓을 구입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티켓을 구입하지 못한 사람들은 취소표를 기다릴 수밖에 없는데,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취소표를 구하는 꿀팁을 말하자면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으로 판매하는 플레이오프 티켓은 당일 경기 5시간 전까지 취소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못 가는 사람들은 보통 5시간 전까지 취소를 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오후 2시 경기라면 오전 7~9시 사이 취소표가 종종 나오고, 오후 6:30분 경기라면 오후 12:30~1:30 사이 취소표가 나오니 해당 시간 취소되는 표를 노려보는 것도 방법이다!
KT위즈 vs LG 트윈스 실시간 중계 보기
KT위즈 LG트윈스 준플레이오프부터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까지는 프로야구 판권을 구입한 티빙외에도 공중파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 SBS 중계, 2차전은 MBC 중계, 3차전은 KBS2 중계, 4차전은 SBS 중계, 5차전은 중계 채널이 아직 미정인 상태이며, 준플레이오프 실시간 중계, 실시간 방송 보기를 원하면 해당 채널 실시간 중계 보기를 선택하면 된다.
- KT위즈 vs LG트윈스 1차전 : SBS 중계
- KT위즈 vs LG트윈스 2차전 : MBC 중계
- KT위즈 vs LG트윈스 3차전 : KBS2 중계
- KT위즈 vs LG트윈스 4차전 : SBS 중계
LG 트윈스가 2차전을 승리로 가져가면서 팽팽한 균형을 맞출 것인지, KT위즈가 이 기세를 몰아 준플레이오프 2차전도 승리로 가져갈 것인지? 내일 LG는 임찬규가 선발로, KT는 엄상백이 선발로 예정되어 있는데 벌써부터 흥미진진한 경기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