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에도 프로야구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작년 우승팀 기아타이거즈가 현재 9위까지 추락한 가운데,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는 2025년 프로야구는 이제 팀당 10~13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과연 2025년 프로야구 초반 1위 팀은 누구인지 프로야구 순위부터. 2025 프로야구 타율 1위, 타점 1위, 홈런 1위, 안타 1위, 도루 1위 까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2025년 KBO 프로야구 순위
2025년 프로야구는 많은 전문가들이 2강 6중 2 약 정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프로야구 개막을 해보니 상위권을 예상했던 팀이 하위권으로 내려가고, 하위권을 예상했던 팀들이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오면서 프로야구 초반 혼돈의 레이스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상위권 팀들을 보면 2025 KBO 프로야구 1위는 LG트윈스로 가장 10개팀중 가장 먼저 10승 고지를 밟았고, 현재 10승 1패를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2위는 SSG 랜더스이며 현재 7승 3패를 기록하며 1위와 2.5 게임차 승률 7할을 기록하고 있으며, 3위는 작년에 이어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는 삼성라이온즈가 8승 5패 승률 6할 1푼을 기록하며 3위에 안착했습니다.
중위권에서 하위권 다툼은 치열한 상황인데, 프로야구 4위는 5승 5패 승률 5할을 기록중인 NC다이노스, 5위는 6승 7패 승률 4할 6분 2리를 기록 중인 두산베어스, 6위는 5승 1위 6패를 기록 중인 KT위즈가 6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하위권은 승보다 패가 많은 상황으로 롯데자이언츠가 5승 1무 7패로 7위, 키움히어로즈가 5승 8패로 8위, 기아타이거즈가 4승 8패로 9위, 한화이글스가 4승 9패로 최하위를 기록 중입니다.
2025 프로야구 타율 1위
팀당 10경기 정도 치른 현재 프로야구 타율 1위는 NC다이노스 권희동 선수가 타율 0.462로 1위를 달리고 있고, 같은팀 NC다이노스 손아섭 선수가 타율 0.429로 2위 기록했습니다.
3위는 삼성라이온즈의 작은거인 김지찬 선수가 타율 0.395이며, 같은 삼성라이온즈의 노장 강민호 선수가 0.386으로 프로야구 타율 4위, LG트윈스에서 만개하고 있는 문보경선수, KT 위즈의 김상수 선수는 0.375로 프로야구 타율 5위를 기록했습니다.
타율순으로 더 보면 두산베어스 양석환, 정수빈, LG트윈스 오스틴, 신민재, KT위즈 김민혁, 허경민, SSG랜더스 박성한, 삼성라이온즈 김영웅, 키움히어로즈 최주환, 카디나스, 이주형, NC다이노스 박건우, 박민우, 데이비슨 등이 타율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프로야구 타율 순위
- 1위 : 권희동 26타수 12안타 (타율 0.462)
- 2위 : 손아섭 35타수 15안타 (타율 0.429)
- 3위 : 김지찬 43타수 17안타 (타율 0.395)
- 4위 : 강민호 44타수 17안타 (타율 0.386)
- 5위 : 문보경 40타수 15안타 (타율 0.375)
- 5위 : 김상수 32타수 12안타 (타율 0.375)
2025년 프로야구 홈런 1위
야구의 꽃이라 부르는 홈런 레이스도 초반부터 매우 흥미로운데요, 보통 홈런은 상위 순위팀에서 많이 나오는데 현재 9위까지 내려간 기아타이거즈 위즈덤이 LG트윈스 오스틴과 함께 홈런 5개로 공동 선수를 달리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홈런 공동 2위는 당당하게 국내 선수도 이름을 올렸는데, 삼성라이온즈의 디아즈와 삼성라이온즈 박병호, LG 트윈스의 문보경이 홈런 4개로 홈런부문 공동 2위를 기록했습니다.
프로야구 홈런 순위
- 1위 : 위즈덤(기아타이거즈) 홈런 5개
- 1위 : 오스틴(LG트윈스) 홈런 5개
- 2위 : 디아즈(삼성라이온즈) 홈런 4개
- 2위 : 박병호(삼성라이온즈) 홈런 4개
- 2위 : 문보경(LG트윈스) 홈런 4개
2025년 프로야구 도루 1위
프로야구는 작전이 많기 떄문에 주루 능력도 선수에게는 꼭 필요한 능력입니다. 그중에서도 도루는 상대의 허를 찌르고, 공격의 물꼬를 터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데, 2025년 프로야구 도로 1위는 삼성라이온즈의 김지찬과 LG트윈스의 박해민, 신민재가 도루 4개로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공동 2위로는 두산베어스의 이유찬, SSG랜더스의 오태곤이 3개의 도루로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프로야구 도루 순위
- 1위 : 김지찬(삼성라이온즈) 도루 4개
- 1위 : 박해민(LG트윈스) 도루 4개
- 1위 : 신민재(LG트윈스) 도루 4개
- 2위 : 이유찬(두산베어스) 도루 3개
- 2위 : 오태곤(SSG랜더스) 도루 3개
이제 프로야구가 개막한지 얼마 안 되어서 팀 성적이나 개인 성적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데, 각 팀들을 대표하는 선수인만큼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야구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